명동역 명동교자
영업시간 10:30 - 9:30
겨울에 다녀와서 여름에 포스팅하는 명동교자ㅎㅎ
명동맛집 하면 바로 떠오르는 곳이다.
아래에는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이미지이다.
겨울에 다녀온 터라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본점으로 갔고 2층으로 올라갔던 기억이 난다.
조그만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었고, 사람들이 무척 많아서 매장이 좁아보였다.
사람이 많은 만큼 직원도 많았고 주문을 받는 것, 음식서빙이 매우 신속했다.
얼른 먹고 일어나는 분위기이다.
테이블에 있는 기본 양념장
메뉴는 많지 않다.
칼국수, 비빔국수, 만두, 콩국수 뿐이다.
우리가 먹은 건 아래와 같다.
칼국수 8,000 -> 면이 매우 부드러워서 술술 넘어간다. 국물에서 조미료맛이 느껴지기는 하지만 고기국물이 진하고 괜찮은 편이다. 칼국수에 들어있는 만두는 매우 작아서 제대로 된 만두를 먹고 싶다면 따로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빔국수 8,000 -> 다행히 녹색스러운 맛이 느껴지지 않았다. 특출난 맛은 아니고 노말하다.
만두 10,000 -> 최고! 진짜 맜있다! 육즙이 촉촉
김치 -> 원래 맛집은 김치가 맛있지 않은가? 근데 맛이 없다. 따로 판매도 하는 것 같은데 이걸 누가 돈주고 사먹지?? 충격적이다. 김치가 먹고싶어질 때면 비빔국수를 먹었다.
만두가 맛있다
얇은 피 충실한 내용물
[평가]
맛 ✭✭✭✭✩
칼국수와 만두가 맛있다
엄청 임팩트있거나 언빌리버블! 한 점은 없었지만
식사를 마치고 나왔을 때 만족감이 높았다.
명동에 가면 또 가고싶다.
매장분위기 ✭✭✩✩✩
- 맛집 특유의 도떼기 시장 같은 분위기
다닥다닥 붙어있는 작은 테이블
서비스 ✭✭✭✩✩
- 신속한 주문과 서빙.
성격 급하거나 배고픈 사람에게 안성맞춤
분주한 맛집이 흔히 그렇듯이 선불이다.
전체 평가 ✭✭✭✭✩
- 그저 맛있으면 그만ㅎㅎ
여유있게 분위기 있게 식사하고 싶으면 가지 말아야할 곳.
하지만 맛있게 얼른 식사하기 좋다.
저 부드럽고 진한 칼국수가 또 먹고싶다(하악).
깨끗!! 김치가 그대로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저 김치는 솔직히 너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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