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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및 요약

하루 15분 정리의 힘

by 유기농프로그래밍 2016.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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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분 정리의 힘

삶을 다시 사랑하게 되는 공간, 시간, 인맥 정리법

정리는 자신과 남을 위한 사랑이다.

정리를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자신의 일이나 인생에 대한 애정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만약 자신이 평생 동안 꿈꿔왔던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다고 생각해보라. 출근 첫 날, 새 책상 위에 서류는 아무렇게나 던져 두고, 컴퓨터 바탕화면을 잡다한 파일들로 가득 채운 뒤에 업무를 시작하겠는가? 사랑을 열정적으로 시작했던 첫 날을 떠올려 보라. 오랫동안 짝사랑하던 사람과 처음으로 연애를 시작한 날, 그 사람에게 받은 선물을 아무 곳에나 던져두다가 어디 있는지 잊어버릴 수 있을까? 그렇게 애정을 쏟고 있는 상태에서는 모든 걸 잘 정리할 수밖에 없다.


정리의 장점

1. 돈이다

: 정리하지 않는 가정당 평균 월30만원정도 낭비가 된다 (ex: 청구하지 않은 영수증, 카톡 때문에 문자 사용량이 줄었는데도 여전히 많이 내고 있던 핸드폰 요금, 소멸된 마일리지, 사 놓고 바빠서 못 간 소셜커머스 쿠폰 등등)

2. 시간이다

: 물건 정리가 되지 않아서 물건을 피해 다니는 시간, 물건을 찾는데 드는 시간 등등이 낭비가 된다

3. 인테리어다

: 처음에 이사온 집, 혹은 새로 인테리어한 모습은 정리만 잘해도 복구 되기 쉽다

4. 삶의 의욕이다

: 집이 엉망이어서 집에만 오면 의욕이 떨어진 사람이 정리 후, 새로 무언가 시작할 동기를 부여해주었다고 한다

5. 여유다

: 무엇을 살지 충동구매를 하지 않고 정리해서 장을 보면 지갑에 여유가 생긴다

6. 실행력이다

: 정리는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구분하는 일이다, 목표를 5가지 세웠을 때보다 한가지를 세웠을 때 달성 가능성이 훨씬 높다

(ex: 하루 목표 세 가지 적고 실천해보기)

7. 창조력이다

: 답답한 창고같은 공간에서는 물건들이 주의를 분산시키고 에너지를 빼앗아 가기 때문에 잠재되어 있는 창조성을 끌어내기가 어렵다

8. 기회다

: 위의 모든 변화들로 인해 기회가 생기게 된다


무엇을,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

일과 물건을 정리하라.

1. 일

- 누구에게나 자신의 역할에 맞는 다양한 일이 있다(주부:가사, 직장인:업무, 학생:공부 등)

  성공한다는 것은 바로 그 일을 잘 해내는 것인데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일에 대한 정리가 필수적이다. 왜냐하면 인간에게 주어진 자원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진짜 중요한 일만 정리해서 집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2. 물건

- 일을 하기 위해서는 물건을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주부:주방용품, 직장인:컴퓨터나 개인 물건, 학생:문구나 노트 등)

  자주 사용하거나 중요한 물건은 찾고 꺼내기 쉬운 곳에 보관해야 한다. 물건의 사용법도 제대로 알아야한다.


정리의 3요소는 정리, 정돈, 청소라고 말할 수 있다.


작은 의미에서는 정리는 필요와 불필요를 구분해 불필요한 것을 제거하는 것이다. 정돈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대상에 주소지를 정해주는 것이고, 청소는 더러워진 상태를 깨끗하게 만들어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정리의 3단계

1. 비움

- 정리된 상태를 늘 유지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단순하게 사는 것이다. 정리를 잘하려면 쓰레기통과 친해져야한다(자주 버려야한다)

2. 나눔

- 서랍장 안에 오랫동안 보관되어 있는 물건을 꺼내어 필요한 사람에게 나눈다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환경도 보호하게 된다.

3. 채움

- 비움과 나눔으로 자신의 공간에 여유를 만들었다면, 그곳을 진정 원하는 것으로 채워야한다. 진짜 소중한 것들을 새로 채워가자.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채워 넣으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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