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맛집] 가로등 642

영등포역 맛집

[메뉴]

가격 : 1인 14,900원 (밀푀유샤브+삼색육회+생연어+샐러드파스타+주먹밥 구성)

놀랍게도 위 메뉴가 기본구성이고 이중에서 샤브샤브고기, 육회, 샐러드파스타가 무한리필인 집이다.

육회와 샤브샤브, 연어를 동시에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맛집!

갑자기 연어가 땡겨서 폭풍검색해서 찾아간 맛집이다. 

체인점이고 홍대에도 있는 모양인데, 가까운 영등포로! 

음식을 달게 먹는 편인데, 육회가 내 입맛에 맞았다.

[평가]

맛 ✭✭✭✭✩

- 육회 : 스파이시 육회, 허니갈릭육회, 크림크래미육회 세가지가 있다. 스파이시육회는 이름답지 않게 별로 안맵다. 쪼금 매콤한 일반 육회맛! 허니갈릭육회와 크림크래미육회 맛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적당히 달달하며 식감도 좋앗다. 폭풍검색할 때 블로그에서는 호불호가 갈린다는데 그냥 맛있다. 육식이라 그런가. 

연어먹으러 간건데 메뉴 중 육회가 제일 맛있었다.

- 연어 : 다크서클에 좋은 연어! 하지만 맛은 평범한 편이었다. 무한리필이라는 점은 매력적이지만 솔직히 기대이하. 예의상 딱한번 더 리필했다. 

- 샤브샤브 : 프로에서 봤던 밀푀유샤브샤브였다!! 육회 리필해 먹느라 배불러서 거의 못먹은 건 반전. 괜찮은 맛이다.

- 주먹밥 : 테이블 옆에 보면 맛있게 먹는 방법이 써있는데, 주먹밥을 활용한 것이 많다. 그러나 주먹밥은 거들뿐. 고기가 짱.

- 샐러드파스타 : 무난한 맛이다. 하지만 고기와 먹기에 조합이 좋다. 특히 여자분이라면 좋아할듯! 

매장분위기 ✭✭✭✭✩

- 이 가격에 이런 풍성한 구성이라니! 당연히 사람이 끊이지 않았다. 게다가 분위기도 괜찮다. 사람이 예뻐보이는 노란조명! 2,4인석이 대부분이라 연인 or 가족이 많았다. 회식으로도 괜찮을 것 같은데 단체석이 없었던 것 같다. 아쉬운 점.  

서비스 ✭✭✭✭✩

- 달라는대로 준다. 무한리필 집이니까! 샐러드파스타에서 야채만 달라고 했는데도 주셨다. 상냥해

전체 평가 ✭✭✭✭✩

- 매장분위기가 까페스러워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음에도 얼른 먹고 일어나야 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연어는 좀 아쉬웠지만 육회가 워낙 맛있어서 뭐든 걸 커버!! 좀더 배고플 때 가서 샤브샤브까지 먹고싶다.ㅎㅎ 

- 재방문 의사 있음. 쓰다보니 또먹고 싶다. 다음엔 홍대점으로!! 

[꿀팁]

고기엔 역시 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