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매드포갈릭 2인 스테이크 세트 맛집(여의도역 3번 출구 방면)

 

여의도 매드포갈릭

오랜만에 매드포갈릭에 다녀왔습니다. 예약을 하고 갔는데도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음식이 모두 나오는데까지 40분이 걸리더라구요. 물론 샐러드와 음료는 바로 나와서 천천히 하나씩 코스요리처럼 먹고 왔습니다.

 

그럼 매드포갈릭 여의도점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위치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28 현대차증권빌딩 지하1층

지하 1층에 있기 때문에 건물 앞에 지하로 바로 내려가는 길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주차

해당 건물에 지하주차장이 있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지하1층으로 가면 됩니다. 차 끌고 간적이 없는 관계로 요금은 모르겠으나, 밥먹고 나오기 충분하다고 합니다.

 

 

가격

5명이 갔기 때문에 이번에 먹은건 스테이크 세트(2인) x 2와 스파이시 명란 오일 파스타, 펩시입니다.

 

스파이시 명란 오일 파스타 : 26800원

펩시 : 4500원

 

피자 & 파스타 세트(2인) : 99000원 => 28%할인 71000원

스테이크 세트(2인) : 136100원 => 30%할인 95000원

 

스테이크 세트는 갈릭 빠네 2조각, 샐러드 택1, 파스타 or 피자 or 라이스 택1, 스테이크, 음료 2잔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트로 2개를 시켰기 때문에 두개씩 나오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예약

예약은 매드포갈릭 공식홈페이지에 가서 로그인 후 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음식 사진

갈릭 빠네부터 나옵니다. 2인세트 2개를 시켜서 4개가 나오네요.

 

 

샐러드가 먼저 나오는데요. 샐러드는 세트를 두개 시켰기 때문에 종류대로 시켰습니다. 시저 샐러드와 타워 샐러드입니다.

왼쪽이 시저고 오른쪽이 타워 샐러드입니다.

 

그 다음은 피자와 파스타입니다. 피자는 갈릭 스노잉 피자로, 파스타는 갈릭 까르보나라로 시켰습니다.

 

그리고 추가 주문한 스파이시 명란 오일 파스타입니다.

덜 맵게로 주문해서 약간 매콤한 정도였습니다.

마지막 40분이 되서 나온 스테이크입니다.

미디움으로 주문했고, 위와 같은 비주얼입니다. 감자는 적당한 두께로 위에만 썰려있습니다.

 

아쉬웠던 점

메뉴를 고를 때 주문을 패드로 합니다. 이 패드가 상당히 느립니다. 정확히는 패드보다는 앱 자체가 느린거 같기도 합니다. 버튼 하나 누를 때마다 로딩아이콘이 뜨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은 모두 답답하다 느낄 것 같습니다.(답답허다.......)

 

답답한 주문 패드

파스타와 피자 모두 맛있었고, 스테이크는 와~ 맛있다는 아니었습니다.

 

결제

결제를 하는데 할인되는 카드가 KT 통신사할인 20%밖에 없더라구요. 쿨하게 20% 다 되겠거니 했는데, 이게 왠걸, 세트메뉴는 할인이 안된다고 합니다. 가시는 분들 참고!!

그래서 세트메뉴 19만원을 제외한 26800(오일파스타)만 할인되어 5360원만 포인트 차감할인을 받았습니다.

(콜라는 왜 할인이 안들어갔을까요? 콜라는 제외인가 누락인가 모르겠군요)

 

마지막에 세트가 할인이 안된다는 사실을 몰랐어서 약간의 당황스러움이 있었습니다.

여튼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