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ai가 소설을 써준다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나도 그럼 이 ai를 통해서 소설을 써볼 수 있을까? 생각되는데요.
이번에 소개드릴 사이트에서는 간단하게 영어 단어 몇개로 문장을 써주는 곳입니다. 대충 해봤는데 재미있습니다. 한글지원은 안되기 때문에 파파고나 다른 번역사이트를 이용하면 됩니다. 영어를 잘하시는 분은 그냥 쓰시면 되겠네요.
소설 써주는 사이트
노벨ai라는 사이트인데요. 로그인을 안해도 간단하게 테스트해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을 하지 않고 하는 방법은, START WRITING FOR FREE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위와 같은 Welcome to NovelAI 튜토리얼 설명이 있는데, 그냥 넘어가도 되고 각각을 읽어보셔도 됩니다.
크게 세가지로 나눠집니다. Storyteller, Text Adventure, Image Generation
Storyteller
스토리텔러는 아래와 같은 프롬프트가 생깁니다. 여기에 새로운 스토리를 입력하면 되는데요. 간단하게 "meet dog" 라고 입력해보았습니다.
meet dog(s)
dog is a dog who has an idea.
Dog: I'm going to be famous!
I will eat some grass in the park and then, when people come by, I will stand there with my head held high.
이렇게 세줄의 문장이 생기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계속 Send를 이어 치면 아래와 같이 더 추가되는 걸 볼 수 있는데요.
너무 많이 치면 "Not bragging! You can be honest about your talents!" 라는 메시지를 띄웁니다.
Text Adventure
아래와 같이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DO, SAY, STORY 세가지로 나눠서 작성할 수 있습니다.
meet dog를 이용하여 각각 입력해봤습니다.
DO
"meet dog" 라고 입력했습니다. 그러니 "You're in the woods, near a small pond and a large tree. A full moon shines overhead. It's dark out here, and you can see your breath, but it's not too cold yet tonight." 라는 문장이 나타납니다.
SAY
Say는 아래와 같이 나타납니다.""Hey there," says the dog as he licks his chops. "Nice to finally meet you. I've been looking forward to meeting you for a long time now."
"Really?" asks you curiously."
신기하죠?
STORY
스토리는 위에 이어서 써지는 것 같았습니다. 이어서 쭉 써지는 걸 볼 수 있네요.
Image Generation
마지막으로 이미지 제너레이션이라는 옵션이 있는데요.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걸로 보입니다.
간단하게 그림을 그려보았는데요. 그림을 직접 업로드할 수도 있고 그릴 수도 있습니다.
아쉽게도 Generate 하기 위해서는 6개의 보석(?)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2000개에 3.79달러, 5천개에 6.49달러, 10000개에 10.99달러네요.
아쉽게 그림으로 글을 쓰는 부분은 확인하지 못했으나, 나머지 부분은 대체적으로 문장이 계속 바뀌면서 나와서 신기했습니다. ai를 통해 소설을 쓰는데, 내 아이디어, 단어정도로 가능하다니 재미있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필요한건 이제 영어로만 되는 이 사이트의 소설을 한글로 바꿔서 사용하면 좋겠죠? 파파고를 이용해서 올리면 되는데, 파파고에서도 번역이 존댓말, 반말을 섞어쓰다보니 한번 검증이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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