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사람의 경계심을 무너뜨리는 말하기, 글쓰기

사람들의 경계심

사람들은 어떤 정보를 보거나 들을 때 기본적인 경계심을 가지고 받아들입니다. 그 경계심은 받아들여야할 중요한 메세지를 받지 못하게 방해한다거나 현명한 소비를 하는 도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글쓰기 말하기

글쓰기든 말하기든 사람들의 경계심을 무너뜨려야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더 잘 이해시킬 수 있습니다. 가령 경계심을 무너뜨리는 좋은 예는 해당 내용의 권위자로 유명한 사람이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어떤 유명한 사람이 A라는 말을 하면 그럴듯해보이지만, 못배운거 같은 처음보는 사람이 A라는 같은 말을 하면 경계심만 더 높아진다는 말이지요.

그럼 유명하지 않더라도 어떻게 상대방의 경계심을 무너뜨려서 내가 하고싶은 말을 잘 전달할 수 있게 될까요?

먼저 사례를 들어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나는 예전에 휴대폰을 매장가서 샀는데 3년동안 할부금 내느라 혼났어. 그런데 알고보니 호갱당한 사실을 안거야. 등의 나의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핵심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휴대폰을 싸게 샀는지 비교하고 싶으신가요?


이 다음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사고싶은 휴대폰의 소비자구매가를 확인하고 뽐뿌의 휴대폰포럼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글들 중 내가 원하는 휴대폰을 찾아서 가격을 비교해봅니다.
번이 기변 등의 용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이트를 설명하면 휴대폰에 대해 잘 아는 사람으로  인지시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클로징멘트로 마무리하면 됩니다.
장기할부나 당일페이백 아닌걸로 호갱당하지 말고 나랑 같이 신도림 다녀오자.

이렇게 단계를 나눠서 말을 하거나 글을 쓴다면 경계심을 줄이거나 없애줄 수 있겠죠? 물건을 파는 사람이라면 물건에 대해 더 잘 소개해줄 수 있고 나아가 물건을 구매하게 할 수도 있게 됩니다. 이러한 원리를 가지고 글쓰기와 말하기를 연습한다면 다방면에서 충분히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