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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로 크롬을 쓴다면 크롬의 장점들을 많이 느낄 수 있다.
그 중 가장 좋은 것은 역시 자동완성 & 빠른 접근이라고 할 수 있다.
항상 들어가야하는 url에 키 하나만 입력해도 찾아주는 빠른 행동이 크롬의 원칙의 속도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잘못 생성된 url이 있다면 얼마나 불편할까?
실제로 그런 일을 경험해보니 지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 wiki 에 글을 작성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글쓰고 있는 url이 남아있게 되었다.
wiki를 치면서 들어갔던 웹페이지가 이미 글쓰기를 마친 글 url로 자꾸 들어가서 글 수정하는 화면으로 바뀌어졌다. 다른 페이지를 보려면 글쓰기를 마치고 나가겠습니까의 질문에 항상 대답해야하는 불편함...
그래서 크롬의 캐쉬된 데이터를 삭제하는 부분들을 검색해보았으나, 기존에 있던 모든 데이터를 지우는 것 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 중 찾은 방법은 해당 url에 Shift + del을 하면 지워진다는 것이다.
각 운영체제에 따라 다르지만, Fn + del, Ctrl + del, Shift + del 세가지 중에 하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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